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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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찜게를 정말 양껏 먹었어요일상생활 2015. 12. 25. 22:06
말로만 듣던 킹크랩이에요~ 사진으로만 보기에는 그렇게 커보이지 않지만 두손으로 들어야 할정도로 무게감을 자랑합니다. 크기를 비교할만한 걸 옆에두고 찍었음 감이 올텐데 그냥 찍었더니 별로네요 식당에서 이만한크기의 게를 먹으려면 정말 비싸요. 마트에 갔는데 몇키로나 되는 킹크랩을 바로 삶아서 팔고있길래 한마리 쪄왔어요 가격은 정말 비싸지만 모처럼 게를 푸짐하게 먹었더니 맛있고 좋더군요 예전에 정글의 법칙볼때 코코넛크랩하고 크레이피쉬가 정말 먹고싶었는데 코코넛크랩은 그래도 괌에 갔을때 한번 먹어봐서 괜찮은데 크레이피쉬는 정말 함 먹어보고싶어요~ 지금까지 본 먹방중에 최고였던것 같아요 정말 지금도 생각만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암튼 오늘은 오랜만에 킹크랩으로 배불리 먹어 기분이 좋네요~ 이렇게 크리스마스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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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만들어 보셨나요?일상생활 2015. 12. 25. 19:30
키즈카페에 놀러갔다가 커다란블럭으로 만드는게 있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신나서 이것저것 만들어봤는데 창의력이 부족해서인지 뭔가 만들기가 어렵더군요 뭔가 멋진걸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그냥 인터넷을 뒤져 다른사람이 만들어놨던모양을 참고해서 저도 함 만들어봤어요 만들고나니 주변 애들이 우와~ 로봇이다! 하면서 좋아하더군요 ㅎ 괜히 어깨가 으쓱해지는 기분이더군요 여유만 있으면 더 멋진걸 만들어볼텐데 담에 또 가게되면 그때는 동물들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가기전에 미리 참고모형들을 사진이나 캡처떠놔야겠어요 그리고 몇개 만들어놓으면 애들이 또 좋아하겠죠? 담에 뭘만들게 될지는 미정이지만 만들고서 또 올려볼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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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땐 얼큰한 짬뽕국물이 최고인듯일상생활 2015. 12. 24. 01:11
회사앞에 짬뽕을 정말 맛있게 하는 중식집이 있어요 전에는 홍합을 넣어서 국물맛이 정말정말 예술이었는데 어느날부터 홍합대신 낙지한마리가 들어가더군요. 개인적으로 낙지를 좋아하긴하지만 그뒤로 그 시원하던 국물맛이 사라져서 정말 안타까워요. 아직도 맛은 있긴한데 뭔가 2% 부족한 느낌? 낙지가 들어간뒤부터는 짬뽕밥으로 먹기 시작했답니다. 짬뽕밥으로 먹으니 괜찮더군요. 특히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짬뽕국물 한그릇 뚝딱 먹고나면 땀이 나면서 얼었던 몸이 후끈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져요. 문제는 그러고나서 오후에 미친듯이 졸립다는거죠 ㅎㅎ 병든 닭마냥 꾸벅꾸벅 졸다보면 어느새 오후가 지나가버리네요 내일은 이제 크리스마스 이브에요. 앗~ 지금 12시가 지났으니 오늘이네요 ㅎㅎㅎ 다들 무슨 계획을 세우셨나요? 전 가족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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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아지는 라바전철을 탔어요일상생활 2015. 10. 4. 22:27
날씨가 갑자기 많이 쌀쌀해졌죠? 이제는 외투없이는 외출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저도 아무생각없이 얇은 긴팔하나만 입고 나갔다가 찬바람에 금새 후회했답니다. 집에가서 다시 갈아입고 갈까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나갔는데 결국 감기에 걸렸는지 계속 재채기에 콧물이 나오네요 ㅠㅠ 다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친구들과 만나고 집에오는길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는데 뭔가 요란한 그림이 그려진 전철이 오는게 아니겠어요? 처음에는 폰만 보면서 기다리다가 아무생각없이 전철을 탔는데 전철안이 제가 좋아하는 라바들로 가득한거 아니겠어요? 아래그림처럼 문에 재미있게 되어있으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군요 그래서 전철안을 쭈욱 돌아다녀봤답니다 다양한 모습의 라바들로 꾸며져있어 재미있었는데요 문과 창으로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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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심심할때 즐겨먹는 간식들이에요일상생활 2015. 10. 1. 21:48
저는 컴퓨터를 하거나 책을 읽을때 군것질하는 걸 좋아해요 주로 오징어나 문어 쥐포같은 건어물 종류를 좋아하지만 요새는 굽는게 귀찮아서 간단하게 조리된 간식들을 즐겨 먹고 있답니다. 요새는 꾸이맨에 빠져서 밤마다 두개씩은 먹고 있는데요 꾸어랑과 꾸이맨이 비슷한데 전 개인적으로는 꾸이맨이 좀더 바삭한느낌이 맛있더군요 ㅎㅎ 세장들어있는거와 다섯장들어있는 대용량이있는데 전 세장으로는 영 부족해서 다섯장 대용량으로 주문해서 계속 먹는중입니다. 지금 이순가 이글을 쓰면서도 먹고 있는중이죠 ^^;; 그다음에는 코스트코에서 득템한건데 버터구이 오징어에요 워낙 오징어를 좋아하고 따로 준비할거 없이 전자렌지에 20초만 돌리면 끝 그럼 부드러운 오징어가 먹어도먹어도 또 먹고싶은 버터구이 오징어가 됩니다. 맥주안주로 딱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