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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구 증상 및 수족구 치료, 전염조심
    건강 2017. 7. 31. 00:32

    주로 영유아한테 많이 발병하게 되는 수족구는 매년 유행하는데요
    특히 집단생활하게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많이 생깁니다.
    바로 발병하는게 아니라 4일에서 6일정도의 잠복기가 있다보니 수족구를 확인했을때는 이미 다른 아이들한테도 전염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수족구는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위생관리를 잘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수족구 증상과 예방법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족구 증상

     

    수족구는 손과 발 그리고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보통 장바이러스에 의해 많이 감염되는데 이는 바이러스가 포함된 환자의 변이 손 또는 기타 물건들에 묻어 입이나 피부에 접촉하면서 발병하게 됩니다.
    그래서 입으로 자주 손과 장난감을 가져가게 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그리고 키즈카페에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능한 안가는게 좋지만 현실상 불가능하니 평소에 손발을 깨끗하게 씻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4~ 6일의 잠복기를 걸쳐 손, 발, 입안에 물집 등의 발진과 동시에 열, 설사, 두통, 구통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수포는 1주일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지만 간혹 뇌수막염이나 뇌척수염, 폐출혈, 쇼크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갑작스레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족고 예방법 및 치료법

     

    예방 백신이 아직 없는 관계로 첫째도 위생이요, 둘째도 위생입니다.
    항상 손과 발은 비누 혹은 세정제를 이용해 깨끗이 씻어주고 입에 장난감이나 손을 가져가지 않게 주의를 줘야합니다.

    또한 이미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는 병이 완쾌될때까진 격리해서 단체생활을 하지 않도록 하여 다른 아이와는 접촉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치료법이 따로 있는건 아니라 최대한 증산을 완화시켜주는게 좋습니다.
    입안에 물집으로 인한 통증때문에 먹는 걸 꺼려하기때문에 차가운 물이나 음료수를 마시게 해서 탈수가 오지 않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딱딱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통증 감소를 위해 타이레놀 또는 부루펜의 진통제를 먹이고 의사처방에 따라 항히스타민제를 통한 가려움 완화를 시켜주는것도 좋습니다.


    일단 자신의 아이에게서 수족구가 의심된다면 바로 진찰을 받고 다른 아이들과 가족에게 전염되지 않게 주의해줘야합니다.

    요새같이 더운날일수록 항상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개인위생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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