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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 초기증상 및 당뇨병증상
    건강 2017. 8. 7. 00:04

    이번에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뇨 전단계라는 생각지도 못한 검사결과에 무척이나 놀랬습니다.

     

     

    2~3개월의 평균 혈당치를 반영하는 당화혈색소가 6.5%이상이면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는데 저는 5.8%로 높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당뇨병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상태라는 검사소견에 황급히 당뇨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 당뇨 초기증상 및 당뇨병증상 7가지

     

     

    1. 갈증이 심해진다

     

    갑자기 평소보다 갈증이 심해서 물을 자주 마시게 되고 마셔도 해갈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는 체내의 혈당이 상승으로 인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물론 갈증의 원인은 많지만 이유없이 계속 갈증이 지속된다면 주의해야합니다.

    2. 극심한 피곤함을 느낀다

     

    부족한 인슐린으로 인해 신체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몸이 계속 피곤하고 쳐지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3. 피부 트러블

     

    건조해진 피부로 인해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홍조가 나타나고 손·발톱, 손·발바닥의 색이 노랗게 변해간다고 합니다.

     

    4. 체중 감소

     

    갑자기 체중이 감소한다면 몸에 이상이 생긴거라고 합니다.

    이 또한 당뇨 초기증상으로 당이 몸에서 빠져나가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이유없이 체중이 빠진다면 주의해야합니다.

     

    5.  안구질환

     

    이는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합병증세로 백내장, 외완근마비, 시신경병증 등 여러 안구질환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눈의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시력이 나빠졌다고 느껴진다면 역시 주의 해야합니다.

     

    6. 소변 이상

     

    대표적인 당뇨 초기증상중 하나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며 소변의 거품이 계속적으로 발생된다면 의심해봐도 좋습니다.

     

    7. 손·발 저림

     

    역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나타나는 증세로 손발이 저리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혈중 포도당 수치 증가로 인한 말초신경 손상이 발생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위 당뇨 초기증상 중 한 두가지만으로 의심하기는 힘들겠지만 여러 당뇨병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하면 빠른 시일내로 병원에 내방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전혀 자각하지 못한 상태에서 당뇨로 진행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직까진 전단계라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가장 좋은건 유산소 운동이지만 운동은 여전히 게을러서 못하고 있습니다.

     

     

    대신 당뇨에 정말 좋다는 여주즙과 파뿌리끓인 물을 꾸준히 마셔주고 있습니다.

    다음번 검사때는 부디 정상수치로 돌아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미 진행되고 나서는 늦습니다. 평소에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주시고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지 마시고 빠른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냉방병이 많이 발생되고있는데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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