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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라 뷔페는 싫어하는데 오늘은 많이 먹었어요
    일상생활 2016. 1. 4. 23:57

    저는 입맛이 좀 까다로운 편이라 까탈스럽다는 말을 종종 듣게 되요

    그래서 입맛에 맞질 않으면 잘먹지 않는데 맛있다 여기면 무척 많이 먹게됩니다.

    그러다보니 뷔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가지수는 많은데 막상 제 입맛에 맞는 먹을거는 별로 없어서 돌기만 하다 끝나거든요. 특히 결혼식에 가면 그냥 갈비탕이 좋지 뷔페로 나오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데 오늘 한식뷔페에 갔는데 제법 괜찮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많이 먹었어요.

    물론 배가 고팠던게 한몫하기는 했지만 그동안 가본 한식뷔페중에서는 제입맛에 맞는것 같더군요.

     

     

    들어가니 입구 중앙에 이렇게 채소들이 잔뜩 심어져있더군요

    우와~ 여긴 채소를 이렇게 직접 길러서 사용하나? 하고 잠깐 감탄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것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것같드라구요 아마 인테리어의 일종으로 해놓은거라 생각이 드네요

     

     

    도투리묵이나 볶음밥과 샐러드종류에요, 아래는 매콤한 쫄면인데 위아래 전부 전 배가 불러서 먹어보진 못해서 맛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ㅎ

    여러가지를 가져다 먹기보단 먹어봤는데 맛있음 그걸 계속 먹는 위주라서요

     

     

    쌈채소 코너였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알배기? 속배추가 그냥 먹어도 달달하니 맛있어서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 염소처럼 속배추만 먹었어요. 한참 배추만 쌈장에 찍어 먹고있자니 주변에서 웃더군요 ㅎㅎ

     

     

    잔치국수를 만들어주는곳이에요

    잔치국수가 맛있어서 한그릇 더 먹으려 했드만 면삶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서 그냥 패쓰했어요

     

     

    커피를 좋아하는편이라 밥먹고난뒤엔 거의 커피를 마시는데

    여기는 커피가 별로더군요 맛이 없어서 아이스크림에 커피를 넣어 먹고 말았어요

     

     

     

    만두를 쪄놨는데 특이하게 비비고 왕교자라고 하네요 ㅋ

    코스트코에서 가끔 사다먹던건데 웃기더군요, 암튼 집에서 먹던거니 이것도 패쓰~

     

     

    두부~ 여기에 볶음김치와 같이 먹으면 냠냠 맛있어요

    두부는 따뜻할때 먹어야 제맛이라~ 좋았어요

     

     

    깍두기 볶음밥은 어렸을때 집에서 먹던맛이에요 ㅋㅋ

     

     

     

    여기 튀김은 상당히 맛있더군요~

    특히 호박튀김이 정말 맛있어서 몇번 가져다 먹었네요

    오징어 튀김도 괜찮긴했지만 뭔가 2프로 부족했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튀김이 상당히 좋았네요

     

     

    옛날 치킨~ ㅎㅎ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적당히 괜찮았어요

     

     

    시래기 찜닭은 처음먹어보는 메뉴였는데 좋았어요

     

     

    평소에 매생이를 좋아하진 않았는데 매생이죽은 맛있더군요

    그래서 두번이나 먹었어요

     

     

     

     

    특이한것중에 하나였던 호떡이에요. 이렇게 바로 호떡이 만들어주고 있더군요

    후식으로 하나 먹어봤는데 딱 호떡맛이에요 ㅎ

     

     

     

    계산대앞에서 인기메뉴 추천에서 가장많은 점수를 받은 아이스크림이네요 ㅎㅎ

    아이들이 좋아해서 많이들 왔다갔다하면서 먹더라구요

     

     

    제가 좋았던 메뉴중 하나인 고추장 삼겹살 구이였어요

    전 이메뉴를 가장 많이 먹었네요. 쌈 싸먹기도하구 괜찮았어요~

     

     

     

    과자로 추억의 간식이 있는데 재미있네요

    평소에 잘 먹지 않던거라~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더군요~ ^^

     

    결론은 좋았어요~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다시 가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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