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장식해두고싶은 정말 예쁜것들을 발견했어요

오늘 장도 볼겸 점심먹으로 나갔는데 마트 휴무일이더군요

이상하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꼭 장보러 갈때마다 휴무일이네요. 그래서 가기전에는 꼭 휴무일여부를 체크해보고 간다는게 계속 깜박깜박하고 가서야 아차하는거죠

그래서 바로 차를 돌려 옆에 백화점으로 갔어요

좀 이른시간이라 다행히 그리 오래걸리지 않아서 주차를 했죠

차들이 마구 몰려오는게 조금만 늦었어도 주차하는데만 30분은 기다릴뻔 했죠

한식뷔페에서 밥을먹고 소화도 시킬겸 백화점을 구경하고다녔어요

그러다 팬시들을 파는곳을 지나가다가 멜로디들이 흘러나와 가보니 오르골들이 전시되어있지 뭐에요~

제가 알고있던 오르골과는 다르게 우드오르골들이었는데 정말로 이쁘더군요

직접 수공예로 만들어졌다고 하던데 나무로 정말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있었어요

 

 

 

회전목마 오르골이에요

회전목마처럼 말들이 돌아가는데 정말 귀여워요

 

 

대만 아리산이라는데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기차가 빙글빙글 도는게 멋지더군요

 

 

개인적으로 발레는 별로였어요 ㅎ 뭔가 독특하지 않고 흔한느낌이라

 

 

관람차는 실제로 보면 더 이뻐요

 

 

뉴욕이에요~ 택시가 빙글빙글 도는 컨셉으로 아까 대만 아리산의 기차와 비슷한 컨셉

전 이런게 좋더군요

 

 

 

우주선이에요 이건 아까 발레랑 비슷한 흔한 느낌

 

 

베니스~ 역시 배가 주변을 도는느낌! 이것도 너무 좋았네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대만아리산, 뉴욕, 베니스 이 세개는 꼭 제방 책장에 올려두고 싶어지네요. 가격이 좀 비싸서 사지는 못하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