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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국물로 2015년을 끝내요~일상생활 2015. 12. 31. 23:43
2015년이 끝나가네요.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좋은일만 있었음 좋았을테지만 그러지 않아 아쉬웠던 한해이기도 하겠죠?
참 많은 일이 있었던 한해이며 여러가지로 잊지못할 것같기도 합니다.
원하는바를 이루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꼭 이루어지라 믿고있어요
2015년 끝을 장식할 저녁요리는 생대구 지리탕이었어요~
부들부들한 대구살과 시원한 국물로 속이 다 풀어졌어요~
지리탕은 깔끔한맛이 생명인데
잡다한 조미료없이 무와 콩나물 그리고 미나리와 육수만 넣고 끓인 지리탕은
국물맛이 정말 개운합니다!
이제 곧 20여분만 지나면 해가 바뀌네요
나이 한살 더 먹는게 서럽지만
2016년은 다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좋은일만 가득했음 해요^^
그럼 새해 복! 복! 복! 많이~~ 받으세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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