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용어 정리 한눈에 알아보기

야구만큼 재미있는 스포츠도 없는 것 같아요. 야구를 좋아하지만 제대로 알지못하는 분이라면 오늘 야구 용어 정리한거 참고하시면 도움될 것 같아요.

먼저 아래 그림을 보시면서 각 포지션별 용어와  설명을 보시기 바래요

 

 

도루라는 용어 중계 방송에서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주자가 수비의 허점을 이용해 다음 베이스로 진루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만 수비 팀에서 실책이나 후속 타자 안타에 의한 진루는 도루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데요. 통산 도루순위는 전준호, 이종범, 정수근, 이대형 순이라고 하네요.

 

아웃도 아니고, 낫아웃은 무엇을 뜻하는 용어일까요? 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3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받지 못해 삼진아웃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정식 용어로는 스트라이크아웃낫아웃이라고 해요. 투수가 공을 던졌지만 포수가 이 공을 받지 못한 경우엔 1루까지 뛸 수 있으며 포수는 재빨리 타자가 1루에 도달하기 전 1루수에게 공을 보내야 아웃처리가 되는데요. 노아웃이나 원아웃에서 1루에 주자가 없을 경우 성립된다고 해요

 

 

다음으로 해드릴 야구 용어 정리는 번트입니다. 배트를 휘둘러 치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갖다 대듯이 미는 것으로 공을 내야에 굴리는 타법입니다. 대개 다른 주자를 다음 베이스로 진루시키기 위해 희생하는 번트로 많이 쓰이지만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번트를 해서 파울볼이 된 경우네는 자동으로 삼진 아웃되는데, 일본에서 만들어진 용어지만 한국에서도 토착되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번트를 잘만 이용하면 대량득점의 기회로도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더블 플레이, 즉 병살은 2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아웃되는 상황을 말하는데 3명의 선수를 아웃시켰을 경우네는 삼중살 또는 트리플 플레이라고 합니다. 더블 플레이는 다양한 상황으로 연출됩니다. 타자가 타격 후 아웃되고 주자가 베이스로 돌아가기 전 연속으로 아웃되는 상황이라던지 타자가 스트라이크 아웃되고, 주자가 도루를 시도하려다가 아웃되는 상황 등이 있는데 늘 모르고 들어서 이해가 잘 안갔던 용어들, 야구 용어 정리로 알아보니 굉장히 재미있네요!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야구 용어 정리는 퀄리티 스타트입니다. 선발로 등판한 투수가 6이닐 이상동안 공을 던지고, 3점 이하로 막아 낸 경기를 뜻하는 야구용어로 수비수의 실수 등으로 인한 실점은 포함되지 않는답니다. 비록 팀이 패했다 하더라도 선발투수로써 몫은 다했다는 것을 의미해 연봉 협상의 기준이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선발투수의 의무이자 책임으로 평가받으며  세인트루이스의 밥 긴슨과 크리스 카펜더가 세운 22경기가 최고 기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