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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문자 보낸는 방법 및 상황별 예시
    카테고리 없음 2017. 10. 16. 00:25

    부고소식은 자주 접하는 경우가 아니기때문에 갑자기 주변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하면 부고문자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막막한 경우가 있어요
    평생 모르고 지나가도 됐으면 하지만 세상일이라는게 꼭 그렇게 되지는 않죠.
    예전에는 대부분 문자 메세지로 많이 보냈지만 SNS의 발달로 카카오톡으로 보내게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하지만 카톡으로 보낼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바로 단톡방을 통해서 보내는 경우에요.
    이는 예의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 이렇게 알리면 안된다고 하네요
    부고소식은 한사람 한사람 따로 소식을 알리는게 좋다고 해요


    부고소식이 원래 고인의 지인들에게 사망사실을 전달하고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게 안내하는것이지만 사망사실만 알리고 상세일정은 별도로 연락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부고문자는 기본적으로 간단하게 필요한 소식만을 보내는게 좋아요
    특히, 이모티콘을 사용하는건 매우 안좋다고 해요

    몇가지 예시를 들어보도록 할게요

     


    1. 상주 알림형

     

    <부친상 부고 안내>
    상주 : 000
    망자 : 000
    장소 : 서울시 00병원
    발인 : 10. 16(월)
    010-0000-0000


    오늘 저희 어머님이 별세하셨습니다.
    빈소는 서울시 00병원이며
    발인날짜는 10.16(월)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찾아주셔서
    위로와 명복을 부탁드립니다.

     

     

    딱딱하게 보일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간단하게 필요한 내용만 보내는게 좋다고 해요
    하지만 딱딱하지 않는 서술형으로도 요새는 많이 사용하는데 단점으로는 70자 이상의 장문으로 보내게 되면서 mms형식의 문자로 발송되게 되요. 그래서 서술형보다는 간결한 내용으로 부고문자를 보내는것을 추천드려요

    2. 지인 전달형

     

    부고 알려드립니다.
    000 부친상
    서울시 00병원
    발인 : 10.16(월)
    010-0000-0000


    <부고 알림>
    000 부친상
    서울시 00병원
    발인 : 10.16(월)
    010-0000-0000

    000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서울시 00병원
    발인 : 10.16(월)
    010-0000-0000


    3. 회사 내부형

     

    000부 차장
    000 모친상
    서울시 00변원
    발인 : 10.16(월)
    010-0000-0000

     


    상황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부고알림이기때문에 실수로 잘못보내고 다시 정정문자를 보내게되면 예의에 어긋나기때문에 부고문자를 발송하기전에 꼭 다시한번 틀린사항이나 빠진사항은 없는지 확인하신뒤에 보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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